[특징주]정유株, '약세'…"OPEC 감산 합의 가능성 낮아"

입력 2014-11-27 09:45
[ 박희진 기자 ] 정유주(株)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앞두고 생산량 감축 합의가 힘들 것이란 전망에 약세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3000원(2.19%) 내린 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은 2.93%, GS는 2.89% 하락하고 있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40센트(0.54%) 내린 배럴당 73.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 투자자 사이에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생산량 감축에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됐다.

OPEC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의를 열고 최근 원유 가격 하락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지만, 업계에선 감산에 합의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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