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중소기업과 손잡고 IoT(사물인터넷)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사물인터넷협회와 공동으로 'LG유플러스의 기기 간 통신(M2M)·IoT서비스·플랫폼 소개 및 주요기업 협력 워크숍'을 내달 4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물인터넷포럼 회원사 및 사물인터넷 지식클러스터 참여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워크숍을 통해 롱텀에볼류션(LTE) 모듈, 디바이스, 플랫폼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M2M·IoT에 대한 단말 연동규격 등을 소개해 실제 통신사와 LTE 접목을 하기 위한 방안과 기술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유신 LG유플러스 M2M서비스개발팀 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기술 및 사업 지원에 대한 결실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M2M·IoT 확산을 위한 협력방향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중소기업들과 보다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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