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글로벌 파트너 대상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진행

입력 2014-11-25 15:39
수정 2014-11-25 22:47
<p>글로벌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 일본법인(대표이사 오웬 마호니, 이하 넥슨) (3659. 도쿄증권거래소 1부)은 자사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게임 개발에 대한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파트너를 위한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for Partners, 이하 NDC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NDCP는 넥슨의 대표적인 지식공유 행사인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를 모티프로, 세계 곳곳의 파트너사와 보다 적극적으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쉬버 엔터테인먼트(Shiver Entertainment), 빅휴즈게임즈(Big Huge Games) 등 넥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다양한 국적의 개발사 10여 곳을 비롯해, 일본, 한국, 중국, 미국, 유럽 등 넥슨의 글로벌 법인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은 17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개발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나눴다.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게임 시장 환경 속에서 보다 탄탄하고 장기적인 유저 관계를 구축하는 라이브 운영 노하우 등 각 로컬 마켓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 및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부산에서 진행된 '지스타 2014'에 방문해 한국 및 아시아 온라인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파트너사로 참석한 빅휴즈게임즈의 최고운영책임자(COO) 팀 트레인은 '이번 첫 NDCP를 통해 부분 유료화(Free-to-Play)모델을 개척하며 쌓아온 넥슨의 많은 경험들을 배울 수 있었다'며, '쉬버 엔터테인먼트 및 터보 스튜디오 등 함께 참여한 파트너사들로부터도 많은 감명을 받았고, 향후 넥슨을 통해 출시될 신작 타이틀에 대해서도 크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 오웬 마호니는 '서로 다른 국적의 뛰어난 개발자들이 넥슨이라는 공통분모로 한데 모여 서로의 지식을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파트너사간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상호 발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국제 게임 컨퍼런스 '지스타 2014'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메이플스토리2', '야생의 땅: 듀랑고', '트리 오브 세이비어' 등 ▲ 온라인 자체개발 타이틀 4종 ▲ 모바일 자체개발 및 퍼블리싱 타이틀 6종 ▲ 온라인 퍼블리싱 타이틀 5종을 포함 총 15종의 신작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공개했다.</p> <p>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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