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개념 스마트폰 학습 플랫폼 '샘 에듀케이션' 화제

입력 2014-11-25 15:19
학생, 학부모, 학교 모두에게 유용한 스마트 학습 어플



전국 160개 초/중/고교에 디지털교과서가 시범 운영되면서 스마트 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른바 '스마트러닝(Smart Learning)'이 교육업계에 핫이슈로 떠오르며 많은 스마트 학습 관련 업체들의 '스마트 학습기' 경쟁도 치열해질 태세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업인 샘트리(대표 김바름)가 출시할 새로운 개념의 학습 플랫폼, '샘 에듀케이션(Sam.Education)'이 출시 전부터 스마트한 기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샘 에듀케이션은 학생, 학부모, 학교 모두에게 유용한 스마트 학습 어플이다. 이 스마트 학습기는 본인 스스로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량 조절,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중독 방지기능, 잠금화면을 통하여 암기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잠금화면 학습 기능, 학교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알림장 기능 등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효율적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부모 입장에서도 자녀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게 돼 안심하고 휴대폰 중독에 대한 염려를 덜 수 있다. 또 학생에게 학습 콘텐츠를 구매하여 전송할 수 있으며, 학교에서 오는 알림장을 학생과 동시에 받아볼 수 있다. 학습 콘텐츠는 가족단위로 관리되기 때문에 자녀가 여럿이어도 효율적으로 학습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학교에서도 샘 에듀케이션 학습기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알림장을 전송할 수 있으며, 학교에서 수업 중에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따로 걷을 필요가 없이 앱과 웹 상에 연결된 경로로 스마트폰 사용을 통제할 수 있다.

이밖에도 샘 에듀케이션은 학생들의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앱과 교사가 사용하는 학교용 웹 사이트, 스마트TV를 연계하여 할 수 있는 수업방식인 교실학습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간편하게 데이터베이스화 할 수 있다. 이 결과를 토대로 학교와 교사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샘 에듀케이션 제작업체인 샘트리(SamTree)는 솟아나는 샘(Sam)과 나무(Tree)의 합성어로 끊임없이 솟아나는 샘물처럼, 또 크고 풍성하게 자라나는 나무처럼 사람들의 생활에 더욱 편리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자 하는 어플리케이션/앱 제작 업체다. 샘 에듀케이션 이외에도 알람어플인 'Sam.QR'과 스마트폰 중독방지 어플인 'Sam Locker' 등을 제작한 바 있다.

샘트리 관계자는 "우리 샘트리의 가장 큰 목표는 '맑은 샘물처럼, 푸르른 나무처럼'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 지구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비타민과 같은 신선한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의 정부지원금에 의해 제작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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