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2차 EG the1②입지] '교통·교육·자연·인프라'까지 4박자 갖춘 아파트

입력 2014-11-25 07:31
부산 지하철 2호선 증산역 2015년 개통
ITX 새마을호 정차역 '물금역' 700여m…부산까지 20분 소요
대형 수변공원 황산문화체육공원 이용 가능


[양산=최성남 기자] '양산신도시 2차 EG the1'은 '교통·교육·공원·생활인프라'까지 4박자를 모두 갖춘 입지 환경을 갖춘다.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부산 지하철 2호선 증산역이 2015년 개통될 예정이며 ITX 새마을호가 정차하는 물금역도 700여m(직선거리)로 멀지 않다. 물금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면 부산역까지 20분 정도 소요된다.

단지 남측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낙동강변을 따라 대형 수변공원인 황산문화체육공원이 조성중이다. 이 공원의 일부는 이미 조성이 끝났으며 막바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황산공원은 물금읍 물금리에서 증산리까지 펼쳐진 187만3000㎡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축구장과 야구장, 족구, 농구, 배드민턴장 등 야외운동시설과 야외무대, 편의시설, 자전거길, 산책로, 생태수로 등이 마련돼 있다.

황산공원에는 대형 캠핑장도 조성되고 있어 양산신도시 2차 EG the1의 입주민은 멀리 가지 않고서도 캠핑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으로 7개의 초중고교의 부지가 마련돼 있다. 일반적으로 신도시의 경우 학교가 들어서는 위치에 따라 단지의 선호도가 갈리는 만큼 도보권에 초중고교가 들어서는지 여부는 중요하다.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부산대 의료타운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증산역 주변으로 조성되는 양산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도 멀지 않다. 단지의 북측과 남측으로는 일반상업지구로 계획돼 있다. 양산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는 증산역 주변으로 한곳에만 조성된다.

양산신도시는 경남 양산시 중부동, 남부동, 교동, 물금읍 일원에 조성되는 부산·경남권의 최대 신도시 도시개발 사업으로 사업면적은 1066만9944㎡이며 15만2178명, 5만2479가구를 수용하는 신도시로 개발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부산의 위성도시 개념으로 조성 중인 신도시는 정관, 명지, 양산 등이 있는데 지하철로 부산 접근이 가능한 곳은 양산신도시가 유일하다”면서 “분양가도 저렴해 양산신도시로 이주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3번지 일대에 자리한다. 1899-0557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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