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여성들 야구장 1루석 가는 이유? 이대형 뒤태 때문"

입력 2014-11-22 00:39

'야구여신' 최희가 남성 야구팬들 앞에서 '공적' 이대형의 인기를 설명했다.

21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 출연한 최희는 KIA 타이거즈의 이대형이 최고의 꽃미남 선수로 뽑히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대형 선수는 유니폼을 타이트하게 입기로 유명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많은 여성팬들이 1루에 앉는 이유가 이대형 선수의 뒤태를 보기 위해서라는 소문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좌타자인 이대형이 타석에서 1루를 등지고 서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대형은 KIA로 이적하기 전까지 LG 트윈스에 몸담으며 많은 서울 여성팬들의 마음을 훔쳤던 장본인. 하지만 정작 최희는 가장 잘생긴 선수로 김광현을 꼽았다.

이어 2위에는 과거 이대형의 동료이자 현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심수창을, 3위엔 한화 이글스의 투수 이태양을 꼽았다.

하지만 최희의 순위 선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들도 있었다. 일부 야구팬들은 "최희, 뭘 모르네. 1위는 이대형이죠", "심수창과 이대형이 쌍벽 아닌가", "이대형이 타이트하게 입는다고 싫어하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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