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증시 속 중소형주주는 차익실현…3.1% 주식자금 활용해볼까?

입력 2014-11-21 10:00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하반기의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과거 증시 주도주였던 대형 수출주는 엔저 여파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코스피는 과거 자동차, 화학, 정유업의 수출주, 올해 하반기 ‘최경환 정책 수혜주’인 내수주가 모두 부진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만한 동력이 사라진 상태다. 코스닥 역시 수급상황을 보면 중소형주의 수익률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차익실현 욕구 등으로 인해 뚜렷한 매수주체를 찾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계절적인 요인도 작용하여 연중 높았던 기대감에 대한 실망 매물이 나오는 시기이기도 하다. D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가 박스권 하단으로 내려설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주도주가 부재한 코스피나 매수주체가 실종된 코스닥 모두 당분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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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스탁론은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안타증권(구, 동양증권), 대우증권, KB투자증권, 현대증권, 유진투자증권, LIG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SK투자증권, NH농협증권 등 국내 메이저 증권사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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