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하원에 해당하는 중의원이 21일 오후 해산된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아베 신조 총리가 주재하는 각의(국무회의)에서 중의원 해산 방침을 공식 결정한다. 이어 오후 1시 국회의사당에서 시작하는 중의원 본회의에서 이부키 분메이 의장이 해산 조서를 낭독한 뒤 중의원은 해산된다.
여야는 중의원 475석(소선거구 295석, 비례대표 180석)의 새 주인을 찾는 총선(12월2일 고시·12월14일 투표 및 개표)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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