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지스타 2014 개막 첫날인 11월 20일 오전 11시 20분부터 SCEK 부스 내 설치된 무대에서 개막식을 진행하고, PlayStation® 플랫폼으로 게임을 개발 중인 한국 개발사들을 국내 유저들에게 최초 공개했다.
SCEK 부스 개막식은 SCEJA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과 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해 설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출전한 SCEK 부스 구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PlayStation®4(PS4™)용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인 《SLEEPING DOGS™: DEFINITIVE EDITION》 한국어판 발매소식(2015년 2월 PlayStation® 독점으로 출시)이 전해졌다.
특히 개막식 후반에는 PlayStation® 플랫폼으로 게임을 개발 중인 한국 개발사들의 무대 인사가 이어졌다. 이날 개막식에서 공개된 한국 개발사는 총 6개사로 블루사이드(BLUESIDE), 조이시티(JOYCITY), 네스토스(Nestoss), 스마일게이트(Smilegate), 콰트로기어(QuattroGear), 자이네스(XINESS) 이다. (알파벳순)
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지스타 2014 현장에서 이렇게 'Made in Korea' 타이틀의 주역, 한국 개발사 관계자 분들을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맹활약중인 한국 개발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보다 다양하고 몰입감 높은 콘텐츠를 PS 유저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 정확한 숫자와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점차 더 많은 한국 개발사들의 PlayStation®타이틀 개발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지스타 기간 동안 SCEK 부스 무대에서는 SCEK의 초청에 따라 블루사이드의 'Kingdom Under Fire II' 세션이 일 2회씩 예정되어 있으며, 스마일게이트에서도 21일 오후 4시에 카드 액션 RPG게임 'Qurare : Magic Library for PS4 (가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SCEK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네스토스의 'James's Legacy'와 콰트로기어의 'Black Witchcraft™', 그리고 자이네스의 'Ender of Fire™'로 이어지는 3종의 한국 개발사 타이틀을 시연해 볼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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