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시장 "부산시는 어떤 게임 규제도 반대한다"

입력 2014-11-20 09:51
수정 2014-11-21 00:08
<p>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게임축제 지스타(G-Star)의 개막일이 밝았다.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는 총 2558 부스를 선보이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p> <p>명실상부 한국 최대의 게임쇼인 만큼, 서병수 부산 시장이 개막식 축사를 전했다. 서병수 시장은 '역대 어느 지스타보다 많은 관계사가 참여했고, 질과 내용에 있어서도 풍부하고 다양해졌다. 부산을 사랑해주시고, 부산에서 게임산업이 활짝 꽃을 피워서 경제를 선도하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그것을 통해 국가경제 성장에도 확실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p> <p>이어 '부산에서 게임산업 발전과 지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지속적으로 담보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부산시는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어떠한 규제도 반대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부산이 그야말로 게임산업과 친한 친구도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겠다는 말을 드린다. 건전한 문화로 발전하도록 예산 지원도 아낌없이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p> <p>한편, 지스타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이먼터협회(K-iDEA)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p> <p>부산=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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