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19일, 부산대학교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병무 홍보의 날(매월 세 번째 수요일) 행사를 가졌다.
소통과 공감을 통한 병무행정 홍보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건빵과 군대리아버거 등을 맛볼 수 있는 군스토랑 운영, 병무청 캐릭터 ‘굳건이’와의 함께하는 기념촬영, 군복 입어보기 체험 등이 이뤄졌다.
예외 없는 병역이행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병역이행자가 자부심을 갖고 주위로부터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는 공정병역이행 온라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평소 접하기 힘든 군대 먹거리를 직접 먹어보고 온라인 서명에도 참여해 보니 병역이행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인 모든 대한민국 군 장병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병역이행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병무 홍보의 날을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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