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대상2014] 올해 최고게임은 4:33 '블레이드'

입력 2014-11-19 18:32
수정 2014-11-20 00:15
<p>한국 최고의 게임 영예는 '블레이드'가 안았다.</p> <p>11월 19일, 시원한 바닷바람이 부는 부산시 해운대에 위치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열렸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올해도 다양한 게임이 후보에 올랐다.</p> <p>온라인 부문에서는 위메이드의 '이카루스'를 포함해 총 4종이, 모바일 부문에서는 4:33의 '블레이드 for Kakao(이하 블레이드)'와 엔도어즈가 넥슨의 '영웅의 군단',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를 포함해 9종이 후보에 올랐다.</p> <p>최근 모바일 게임이 대세인 만큼, 올해 최초로 모바일 게임이 대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었다.</p> <p> 영예의 대상은 4:33의 '블레이드'가 거머쥐었다.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블레이드'는 실감나는 액션성으로 출시 이후 6개월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매출 900억을 기록하며 모바일 액션 RPG에 한 획을 그었다.</p> <p>최우수상은 위메이드의 온라인 MMORPG '이카루스'가 거머쥐었다. 우수상은 온라인 부문에서 소프트빅뱅의 '코어마스터즈', 보드게임 부문에서 노다&노트의 '패치스토리', 넥슨의 '영웅의 군단', 컴투스의 '서머너즈워'가 공동 수상했다.</p> <p>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감개무량하다. 2014년 게임대상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 블레이드 유저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 2년만에 게임 성공으로 큰 상 받게 되어 기쁘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p> <p>이어 '세계속에 나아가서 최고의 게임을 한국에서 만들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겠다. 이런 성공들을 우리가 한 노력도 있지만, 사회가 만들어준 것도 있다. 기회가 있기에 가능했다. 이를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에 고민하겠다. 이번 대상에 대한 상금은 게임문화에 대해 다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액 제단에 기부하겠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p> <p> 이밖에도 인기 게임상(해외-게임로프트 '아스팔트8:에이본', 한국-넷마블넥서스 '세븐나이츠)과 스타트업 기업상(두바퀴 소프트), 게임비즈니스 혁신상(스마일게이트게임즈), 굿게임상(비전웍스 보드게임 '북극곰을 부탁해'), 우수개발자상(액션스퀘어 김재영 대표), 인디게임상(버프스튜디오 '용사는 진행중'), 클린게임존상, 기술창작상(시나리오-'서머너즈워', 사운드-'영웅의 군단', 캐릭터-'세븐나이츠', 그래픽-'이카루스') 부문의 수상이 있었다.</p> <p>부산=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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