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홍보학회는 오는 21일 '2014년도 추계정기학술대회'를 열고 '2014 올해의 광고상'을 시상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강대 가브리엘관과 마태오관에서 '광고홍보학의 도전과 극복'을 주제로 진행된다. 9개 분과와 6개의 특별 세미나를 통해 총 4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이수범 한국광고홍보학회 회장(인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사진)은 2014 올해의 광고상과 이노션 학술상, 신진학자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2014 올해의 광고상은 창의성을 바탕으로 상품 판매와 광고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광고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작은 △HS애드의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의 '명화편·영화예고편' △TBWA 코리아가 제작한 세스코의 '독약전달의 기술' △코마코가 제작한 팔도(왕뚜껑)의 '명작을 살리다' 등이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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