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톤스포츠, 강세…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입력 2014-11-19 09:06
[ 권민경 기자 ] 알톤스포츠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50원(5.21%) 뛴 1만1100원을 나타냈다.

교보증권은 이날 알톤스포츠가 3분기 매출 192억원, 영업이익 27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평균판매가격(ASP) 상승과 로드마스터 DP780 소재의 자전거 판매 대수 증가 등이 호실적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신규 자전거 용품과 부품 판매를 시작하고, 전기자전거의 매출이 증가한 것도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특히 레저활동 인구 증가 추세에 맞추어 10~30대 젊은 고객층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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