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안타제1호스팩, 상장 첫날 '상승'…공모가比 2%↑

입력 2014-11-19 09:04
[ 노정동 기자 ] 유안타제1호스팩이 상장 첫날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1분 현재 유안타제1호스팩은 시초가보다 25원(1.22%) 오른 2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2000원)보다 2.25% 오른 2045원에 형성됐다.

유안타제1호스팩은 다른 법인과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합병대상으로 한다.

합병대상 업종으로는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그린수송시스템, 고도물처리, 첨단그린도시, 탄소절감에너지, 발광다이오드(LED)응용 등이다.

유안타제1호스팩은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가 4.3%를 보유,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지난 8월29일 기준 자산총계 19억9900만원, 부채총계 13억4800만원, 자본총계 6억5100만원이다.

공모주식수는 550만주로 상장예정주식수의 91.6%다. 총 공모금액은 110억원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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