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만수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역대 최장·최고 계약이 성사됐다. 주인공은 내셔널리그 홈런왕 지앤카를로 스탠턴(25·사진)이다.
미국 CBS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가 스탠턴과 13년간 총 3억2500만달러(약 3580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CBS스포츠는 “2008년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뉴욕 양키스와 10년 2억7500만달러에 계약했는데 여기에 인플레이션을 감안해도 3억1500만달러여서 스탠턴의 계약이 실질적으로 메이저리그 최대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마이애미는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MLB닷컴 등 미국 언론은 “계약은 이미 성사됐고 20일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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