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규모, 2140가구 대단지
11월10~17일 계약률 90% 기록…잔여물량 소진 임박
[ 김하나 기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영통’이 전타입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이어 완판에 가까운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1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힐스테이트 영통’의 계약을 진행한 결과 2140가구 중 약 1930여가구가 계약을 완료했다. 일주일여 만에 90%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영통생활권의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상품구성에도 만전을 기했다”며 “미국 최대의 디자인 설계그룹인 RTKL과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아파트의 순조로운 분양은 일찌감치 예상됐었다. 지난 24일 오픈한 모델하우스에서는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3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청약에서는 총 2094가구(특별공급 분 제외) 모집에 3701명이 접수해 평균 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62㎡A형은 9.2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였다. 단지 바로 옆에 2010년 입주한 ‘그대가 프리미엄’이 3.3㎡당 1100만~13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혜택까지 제공해 수요자들의 가격부담을 낮췄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29층 21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62㎡ 442가구, △71㎡ 442가구, △84㎡ 1148가구, △107㎡ 108가구 등 총 2140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망포역 인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일원에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031)202-18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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