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는 '201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소셜커머스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 기관인 브랜드스탁이 조사하고 연세대 경영연구소가 후원하는 브랜드 가치 지표다.
브랜드스탁의 10월 소셜커머스 부문 지수(BSTI)에서 위메프는 832.5점을 얻었다. 쿠팡과 티몬은 각각 821.9점과 756.6점을 받았다.
위메프는 "지난해까지 3위에 머물렀지만 올해 4월에 794점으로 2위에 오른데 이어 6개월 만에 1위까지 차지했다"며 "신경영 방식과 병행수입 통관인증제도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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