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는 PC·폰·태블릿에서 읽을 수 있는 한경 디지털 신문입니다.
구독 plus.hankyung.com 문의 02) 360-4000
박진회 씨티은행장 취임 일성 “어색하죠?”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취임식 단상에서 한 첫 말은 “어색하죠?”, 두 번째 말은 “저도 어색합니다”. 이 말에 다들 웃었다는데. 행장이 14년 만에 갈렸으니 행장 바뀌는 상황을 처음 접하는 직원도 많았을 터. 변화를 모색하겠다는 뜻이 아닌지.
광교 398억원짜리 땅을 2261억원에 매입
광교신도시의 대형 주상복합부지 입찰 결과가 화제. 6개 업체가 입찰에 나서 중흥건설이 따냈는데. 내정가 5644억원 중 주거부분 5246억원은 고정. 비주거부분에서 상한 없이 경쟁했는데 낙찰가가 7507억원. 398억원짜리를 2261억원에 산 셈.
샤오미가 포털 뉴스 국장을 영입한 이유
창사 4년 만에 세계 3위 스마트폰 메이커가 된 중국 샤오미. 최근 동영상 서비스 업체 유쿠-투더우에 약 100억원을 투자했고, 직전에 인터넷 포털 뉴스 담당 국장을 영입했는데. 최근에 투자받은 약 1조원을 콘텐츠 확보에 쓰라고 했다는 후문.
국부 펀드들이 찜한 종목들, 주가는 ‘꽝’
사우디통화국, 노르웨이중앙은행, 싱가포르투자청 등은 한국 증시에 투자한 대표적 국부 펀드들. 이들이 투자한 종목은 늘 관심 대상인데, 투자 성적은 부진. 다우기술 등의 주식을 샀다가 매입가보다 낮은 가격에 처분하기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
※한경닷컴 PDF 지면보기 서비스를 내년 1월1일 한경+ ‘지난 신문’ 서비스로 통합합니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