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딸 아빠' 이동국 득남, 아들 얻은 기쁨에…'의지의 한국인'

입력 2014-11-14 17:04

'이동국 득남'

'겹쌍둥이 아빠' 이동국이 득남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13일 오전 9시 59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곽생로 여성병원에서 3.03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동국은 산모 곁을 지키며 아들의 탄생을 지켜봤다. 이동국 부부는 이 병원에서 셋째, 넷째인 설아, 수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다.

이동국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이(태명) 탄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들을 안고 있는 이동국은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동국과 아내 이수진은 그 동안 두 차례 쌍둥이 딸을 출산했고 올해는 아들을 안았다. 이동국은 전북의 K리그 클래식 우승에 이어 아들까지 얻게 돼 기쁨이 두 배가 됐다.

이동국은 SNS를 통해 '독수리5남매', '막둥이', '신생아미남' 등으로 기쁨을 표현해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동국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국 득남, 의지의 한국인", "이동국 득남, 축하해요", "이동국 득남, 축구선수로 키우세요", "이동국 득남,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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