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유언장'
개그우먼 이성미가 유언장을 쓴 사연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성미는 아이들에게 매일 편지를 쓰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이성미는 "암 수술을 하러 들어가면서 영영 못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술 이후부터 노트에 여러 가지를 적기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편지도 써놓고, 남겨줄 유산까지 적어 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미는 "내가 죽고 난 뒤 슬퍼할 아이들을 위해 엄마가 너희를 사랑했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싶었다. 나중에 엄마와의 좋았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더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하고 늘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성미 유언장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성미 유언장,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이성미 유언장, 뭉클하네", "이성미, 건강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