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40선 위협…외국인 3000억 '팔자'

입력 2014-11-14 11:10
수정 2014-11-14 11:15
[ 김다운 기자 ] 코스피지수가 지속되는 외국인 매도 속에 1940선을 위협받고 있다.

14일 오전 11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13포인트(0.795) 떵러진 1945.07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1861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22억원, 845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가 22억원 순매수, 차익거래가 50억원 순매도로 전체 27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에스디에스, 포스코, 신한지주는 떨어지고 있고, SK하이닉스, 한국전력, NAVER, 현대모비스는 상승중이다.

이날 상장된 삼성에스디에스는 코스피지수에는 종가 기준으로 산정돼 지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거래량과 거래대금, 투자자별 매매동향에는 포함된다.

코스피 거래량은 1억4700만주, 거래대금은 2조47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도 하락반전했다. 전날보다 3.34포인트(0.61%) 내린 544.32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0원(0.16%) 오른 1098.40원에 거래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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