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호반건설의 인수전 참여설(說)에 금호산업이 이틀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14일 오전 9시27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날보다 2600원(14.99%) 오른 1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반건설이 금호산업 지분을 5% 이상 매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이 회사 인수전에 뛰어드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호반건설은 이날 금호산업 지분을 6.16%까지 늘렸다고 개장 전 공시했다. 호반건설은 전날 금호산업 보통주 171만4885주를 장내매수해 지분 5.16%를 확보 중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1일 금호산업 채권단은 기업재무구조개선(워크아웃) 과정에서 보유하게 된 금호산업 지분(57.5%)의 매각 방안을 가결했다.
이달 중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매각을 끝낼 계획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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