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방직, '주식농부' 박영옥 지분 매입 소식에 '上'

입력 2014-11-14 09:14
[ 노정동 기자 ] '주식농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지분을 5% 이상 매집했다는 소식에 대한방직이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14일 오전 9시9분 현재 대한방직은 전날보다 4350원(15.00%) 오른 3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 7~12일에 걸쳐 대한방직 주식 6만4000여주(지분 6.12%)를 매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주당 취득가는 2만1000~2만7000원대로 총 15억4000만원 규모다.

대한방직은 면사 등을 생산하는 면방직업체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1220억원, 영업손실 40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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