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최대 연 10.8% 주는 ELD 출시

입력 2014-11-13 16:06
수정 2014-11-13 17:15
농협은행은 오는 26일까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연동예금(ELD) 14-1호를 판매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11월27일까지다. 최초지수는 이달 27일 삼성전자 보통주 종가, 만기지수는 내년 11월25일 종가다. 만기까지 유지하면 원금이 보장되고, 기초자산 가격변동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20% 상승했을 경우 연 10.8%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20% 초과 시 수익률은 연 2.0%로 조기 확정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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