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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의 한게임에서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한 대작 MMORPG <테라>가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열 번째 날개'의 첫 시작, '환영의 탑'을 13일 실시한다고 밝히고 관련 영상을 유투브(http://youtu.be/3DXQN7bdi-M)를 통해 공개했다.</p> <p>'환영의 탑'은 겨울 업데이트 이전까지만 입장 가능한 시즌 던전으로 총 20층까지 구성되었으며, 5인 규모로 플레이 가능하다. 한 층씩 클리어해나가는 방식으로 층이 높아질수록 더 강한 장비와 숙련도, 팀원간의 호흡이 필요하며 16층 이상부터는 기존 던전보다 훨씬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p> <p>특히 오랜 시간 <테라>를 플레이한 유저들에게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도록 '쿠마스'와 '바실리스크', '아카샤' 등 익숙한 보스 몬스터를 배치한 것이 눈길을 끈다.</p> <p>탑의 시련을 극복하면서 올라갈 때 나타나는 보물 상자를 통해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데, 16층 이상부터는 캐릭터를 멋지게 꾸밀 수 있는 '스타일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20층에서는 '업화의 구덩이'를 통해서만 획득이 가능했던 '바하르의 사자 소환' 역시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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