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노칩, '상승'…"이익 성장 지속 전망"

입력 2014-11-13 10:17
[ 박희진 기자 ] 이노칩이 지속적인 이익 성장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이노칩은 전날보다 350원(2.57%) 오른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이노칩이 샤오미, TCL, ZTE 등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를 등에 업고 이익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김승 연구원은 "대다수 국내 부품사들이 매출처 다변화를 목표로 새로운 고객 확보에 분주한 상황"이라며 "이노칩은 이미 고객 다변화에 성공해 올해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중화권 스마트폰용 매출액 비중이 계속 늘고 있고, 주력제품인 전자파필터(CMEF)가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올해 매출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1071억원, 영업이익은 1.7% 늘어난 2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내년 매출은 1281억원, 영업이익은 225억원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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