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정상적인 활동 못할 정도로 위험"

입력 2014-11-12 17:38
수정 2014-11-12 17:39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활동 잠정 유보를 결정했다.

12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는 쇼케이스를 앞두고 서지수의 모든 활동을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련의 루머로 인한 서지수 양의 심리적 상태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된다 병원의 진료를 받으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게 급선무"라며 "경찰 조사를 통해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고 서지수 양의 심리가 안정이 된 후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지수는 인터넷상의 동성애 루머와 악플로 논란에 휩싸였으며 한 여성 네티즌은 커뮤니티에 서지수가 동성애자인척 자신과 성관계 장면을 찍은 영상을 직장에 퍼트려 회사도 그만두고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난 1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서울 마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선처와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올림픽 공원 K-ART 홀에서 열리는 러블리즈의 데뷔 쇼케이스는 서지수를 제외한 일곱 멤버로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데뷔 전부터 말많은 그룹",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진실이 뭐길래?",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탈퇴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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