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월렛카카오 송금수수료 내년 3월까지만 면제

입력 2014-11-12 17:15
수정 2014-11-12 17:18
뱅크월렛카카오의 송금수수료가 내년 3월말까지만 면제된다. 4월부터는 뱅크월렛카카오에 참여하고 있는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유료화 여부를 결정한다. 경우에 따라선 면제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송금수수료가 유료화될 경우 수수료는 건당 1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모바일및 인터넷뱅키의 타행송금수수료 500원보다 싸다. 뱅크월렛카카오를 이용할 경우 본인의 은행계좌에서 ‘뱅크머니’를 충전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지인들에게 송금할 수 있다. 송금 한도는 하루 10만원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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