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제시카 심슨에 이어 ‘국제의료NGO 홍보대사’ 선정

입력 2014-11-11 18:30
[신한결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이 아시아 최초로 국제의료 NGO의 여성 홍보대사로 선정됐다.11월11일 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는 하지원의 국제의료 NGO 오퍼레이션 스마일 국제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이날 위촉식에서는 하지원의 소감 발표 및 국제 NGO 오퍼레이션 스마일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베트남 안면기형 어린이들에게 기부될 스마일 티셔츠 세레모니가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오퍼레이션 스마일은 선천적 구순구개열 등 안면기형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술을 해주는 국제 비영리단체다. 제시카 심슨, 머라이어 캐리 등이 이 기관의 국제홍보대사로 역임했으며 아시아인이 선정된 것은 성룡에 이어 두 번째, 여성으로써는 최초다.하지원은 배우로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옴과 동시에 평소 펼쳐온 사회적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앰버서더로 선정됐다.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 김성수는 하지원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한국과 한국기업을 대표해 해외에 국가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한류스타이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서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하지원은 국제 의료 NGO 오퍼레이션 스마일과 함께, 이달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하는 베트남 지부 2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출국한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수지, 도 넘은 악플러에 직접 댓글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 [오늘의 컴백] 김우주, 담담한 이별예고 ‘베이비 유’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아저씨 지금 뭐하세요?”…VJ 진땀 ▶ [W이슈리포트] 삼둥이-조윤희-한채아, 월요병 날려줄 힐러 ▶ ‘힐러’ 박민영, 긴머리 ‘싹둑’…단발머리에 시크한 표정까지 ‘파격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