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된 아이온, 12월 태풍급 '운명의 바람'이 분다

입력 2014-11-11 14:57
수정 2014-11-11 19:45
<p> 새로운 '아이온'이 온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12월 업데이트를 앞두고 기자들을 만났다.</p> <p>'아이온'이 첫 서비스를 한 것은 2008년 11월 11일, 그 이후 6주년을 맞아 11월 11일을 '데바의 날'로 정하고 판교의 엔씨소프트 R&D에서는 '운명의 바람' 랩소디1 신세계 업데이트 설명회를 가졌다.</p> <p>'데바의 날'은 게임 안의 모든 데바(캐릭터)가 주인공이 되는 날이다. 특별페이지도 오픈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랩소디 1는 내년까지 중장기 이어지는 업데이트가 이어진다.</p> <p> 이태하 팀장은 '콘텐츠를 장기적으로 활용하고 모으다 보면 독보적인 무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랩소디3는 종족의 문제를 풀어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고착해 있는 천족과 마족이라는 구조를 능력이나 성장 등 어ᄄᅠᇂ게 풀어내는 것이 고민 단계다. 조만간 결론을 낼 생각'이라고 말했다.</p> <p>6주년 기념 이벤트로는 11월 19일 까지는 '데바, 신호탄을 쏘다'에서는 46레벨(캐릭터 레벨) 이상의 이용자는 무기/ 방어구 상자 등으로 바꿀 수 있는 오드 연료를 접속 시간에 따라 하루 최대 6개를 받을 수 있다.</p> <p> '아이온'은 한국 온라인게임 최단 기간인 4년 5개월만에 누적 매출 1조 달성을 달성한 게임이다. PC방 160주 연속 1위로 한국 온라인게임 최장을 기록한 바 있다.
</p> <p>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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