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박과장, 첫 등장부터 강렬한 포스…기대감 UP

입력 2014-11-11 09:23
[연예팀] ‘미생’ 박과장의 등장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조성했다.11월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는 영업 3팀에 충원된 박종식 과장(김희원)이 등장부터 오상식 과장(이성민)과 신경전을 벌였다.영업 3팀에서 맡은 아랍 메카폰 건은 희대의 술고래 문 대표로 인해 모든 팀이 꺼려하는 프로젝트였다. 그러나 오과장(이성민)은 정보력과 두뇌회전으로 일을 따내고 신념도 지켜내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한층 사기를 북돋았다.프로젝트의 성사로 신이 난 영업 3팀은 지원 인력으로 누가 올지 기대하며 사무실로 들어서고, 이들을 기다리던 박과장이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세 사람을 반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순간 얼어버린 오상식과 김동식(김대명), 그리고 멀뚱히 박과장을 보는 장그래(임시완), 이 네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며 영업 3팀의 어두운 미래를 추측케 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한편 ‘미생’ 박과장과 오과장의 본격 신경전은 14일 오후 8시30분에 전파를 탄다.미생 박과장 등장에 네티즌들은 “미생 박과장 뭐지 갑자기 불안한 기운이” “미생 박과장 인상부터 먹구름 낀 것 같아” “미생 박과장 영업 3팀 해뜰날 있었음 좋겠는데” “미생 박과장 어떤 갈들이 전개 될지” “미생 박과장 대기업은 역시 서로 얼굴도 모르고 일하는구나” “미생 박과장 어떤 인물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미생’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무한도전’ 소찬휘, 녹슬지 않은 가창력…폭발적인 고음에 ‘소름’ ▶ [w기자까톡] 진정한 남남 케미 ‘빅매치’-‘미생’ 편 ▶ ‘미녀의 탄생’ 한예슬, 정겨운과 외박…‘원나잇 스탠드’ 작전성공? ▶ [인터뷰] ‘나의 독재자’ 박해일, 언제나 청춘 ▶ ‘SNL’ 송재림, “김소은에 사심? 욕정 채울 생각 없다”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