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엠에스오토텍은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438만주를 모집에 102.93%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모집된 자금은 예정대로 해외 법인 설비에 대한 부품 및 자재 구입 비용, 현재 수주가 확정돼 내년 양산 예정인 신규 차종에 대한 설비투자 자금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유증에는 이태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총 267만7299주를 청약해 전체 주주배정 물량 중 61.13%를 책임졌다.
엠에스오토텍 관계자는 "책임 경영 및 소액주주들의 보호 차원에서 최대주주가 유상증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유상증자 이후에도 이태규 대표이사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62.89%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며 안정적인 경영 활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태규 대표는 "회사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믿고 유상증자에 참여한 주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핫스탬핑 썬루프 등 신규 사업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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