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터프쿠키, 손가락 욕부터 디스까지…'이래도 되나?'

입력 2014-11-07 14:23

블락비 지코가 자신의 새 싱글 '터프쿠키(Tough Cookie)'를 발매했다.

지난주 지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처링이 물음표로 표기된 임시커버아트워크를 공개하며 많은 팬들에게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또한 발매 이틀전인 수요일에 터프쿠키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피쳐링 아티스트인 던밀스를 공개했다.

던밀스는 현재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잘 알려진 ‘88’과 ‘강백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인래퍼이며 우탄과 딥플로우의 레이블 VMC소속으로 활동중이다. 던밀스는 지난 8월 데뷔앨범인 을 발매하고 최근 힙합씬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으며 빈지노의 EP 수록곡인 ‘미쳤어’ 피처링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공개된 '터프쿠키'는 지코가 mnet의 ‘4가지쇼’에 출연하여 1절을 선보인바 있으며, 이번 작업은 지코가 던밀스에게 직접 러브콜을 하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터프쿠키는 '아직 날 띠껍게 보는 핫바지들/유감스럽게도 블락비는 각종 차틀 휩쓸고 트로피를 거머쥐었지' '내 경쟁 상댄 딴 데 있어. 방송국엔 Nothing' 등 자신감 넘치는 가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코 터프쿠키, 노래 진짜 좋다" "지코 터프쿠키, 대박나길" "지코 터프쿠키, 딱 봐도 뜨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던밀스의 피쳐링 참여로 많은 힙합팬들 또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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