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故신해철 애도 비난글에 동조 “공감 100%” 무슨 일?

입력 2014-10-29 11:03
수정 2014-10-30 15:15
가수 강원래가 故신해철에 대한 애도 분위기를 비난하는 글에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10월28일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평상시에 가사고 노래 듣지도 않다가 꼭 누구 죽으면 마치 지인인 마냥 XX들을 해요. XX한다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강원래는 “공감 100%”라는 댓글을 달았다.강원래의 댓글이 담긴 이 글은 순식간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원래가 어떤 걸 말하고 싶은지 알 것 같은데” “저게 무슨 일이래요? 강원래가 추모하는 분위기에 찬물 뿌리네” “강원래 저게 무슨 뜻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19분 저산성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 31일 오전 9시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페이스북 캡처)한경닷컴연예팀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신해철 사망…신대철 “문 닫을 준비해라” vs 스카이병원 “근거 없는 낭설” ▶ [리뷰] ‘나의 독재자’ 우리의 독재자들을 위한 응원 ▶ 마왕 신해철 별세, 연예계 ‘발칵’…김창렬 “명복을 빌어주세요” ▶ [인터뷰] 이끌리듯 돌아온 송윤아, 배우의 시간은 다시 흐른다 ▶ ‘비정상회담’, 천황 숭배하는 ‘기미가요’ 사용…사과문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