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靑, 고가 헬스장비 논란에 "직원·기자用 시설"

입력 2014-10-28 16:15
청와대가 유명 헬스 트레이너를 채용하고, 비싼 개인 트레이닝 장비를 구입했다는 지적에 대해 상주 직원과 기자들을 위한 시설이라고 청와대 측이 해명했다.

28일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헬스 기구를 들여오는 비용이 1억1400만 원인데 이 비용 을 어디서 지출했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의 질의에 "청와대 내에는 직원과 청와대 출입(기자)을 위한 운동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

이 비서관은 헬스 트레이너의 나이를 포함한 신상을 묻는 질문에는 개인 신상의 이유를 들어 답변을 거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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