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경란 김상민의 결혼소식이 화제다. 10월26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만나온 김경란은 사람을 환경이나 배경으로 평가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흔히들 말하는 스펙, 돈 많고, 집안 좋고, 잘 나가는 그런 것들이 인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사람이 아니다”며 연인 김경란 아나운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에게 김경란은 누가 뭐래도 평강공주다. 열정과 간절함으로 들끓기만 했던 내 삶에 단단하지만 여유롭고 많은 사람들을 품으며 살아가는 삶을 알려줬다. 반의 반쪽 인생도 못 살아온 나에게 김경란은 온전한 한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출발을 하게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같은 글이 올라오기 전 “지난 7월 교제를 시작해 10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단기간 연예에 이어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에 관련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둘의 사랑과 믿음이 확실해서 서두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경란 아나운서의 남편이 될 김상민 의원은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 청년특보,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을 지냈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경란 김상민 결혼, 행복하세요” “김경란 김상민 결혼, 잘 어울리네요” “김경란 김상민 결혼, 우와 초고속 결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김상민 페이스북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룸메이트’ 이국주, 나나에 “고친 애들이 뭘 알겠어” 돌직구 발언 ▶ [댓글의 발견] 스타들의 눈치 게임 ‘진실 혹은 거짓’ ▶ 김경란 김상민 의원 내년 1월 결혼, ‘신앙’으로 맺어진 연…‘관심집중’ ▶ [인터뷰] 이끌리듯 돌아온 송윤아, 배우의 시간은 다시 흐른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엄마 안갔으면 좋겠어”…눈물 펑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