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기자] 가수 신해철의 사망 소식에 신대철이 애도의 뜻을 전하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10월27일 신대철은 신해철의 사망 소식을 접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너를 떠나보내다니 믿을 수가 없구나. 이 말은 하고 싶지 않았다만 해철아 복수해줄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19분께 신해철의 소속사 측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28일 오전 10시부터 마련될 예정이며, 아직 발인, 장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소속사에 따르면 의료진은 “22일 오후 2시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하여 응급수술을 포함한 최선의 치료를 했으나, 27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을 사망했다”며 “가족을 포함한 신해철의 회복을 바라는 모든 분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료진의 노력에도 회복하지 못한 점에 대해 가족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보낸다”고 전했다. 신해철 사망 신대철 분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 사망 신대철 분노, 안타깝네요” “신해철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해철, 엊그제 방송에서 봤는데 너무 슬프네요” “신해철 사망, 하늘 나라에선 편안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신대철 페이스북)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룸메이트’ 이국주, 나나에 “고친 애들이 뭘 알겠어” 돌직구 발언 ▶ [댓글의 발견] 스타들의 눈치 게임 ‘진실 혹은 거짓’ ▶ 김경란 김상민 의원 내년 1월 결혼, ‘신앙’으로 맺어진 연…‘관심집중’ ▶ [인터뷰] 이끌리듯 돌아온 송윤아, 배우의 시간은 다시 흐른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엄마 안갔으면 좋겠어”…눈물 펑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