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위암 투병 중 근황 공개 “수술 일자 잡혀 머리부터 깎았다”

입력 2014-10-24 23:20
[연예팀] 위암 투병중인 소설가 이외수가 근황을 공개했다. 10월24일 이외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 일자가 잡혔습니다. 수술하기 전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일단 머리부터 깎았습니다. 염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앞서 이외수는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되었습니다”는 글을 남겨 위암 투병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이외수 투병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외수 투병, 힘내세요” “이외수 투병, 쾌차하길 바라겠습니다” “이외수 투병, 잘 이겨내세요” “이외수 투병, 좋은 결과 있기를” “이외수 투병, 밝은 모습 보기 좋습니다” “이외수 투병,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이외수 트위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신해철 중환자실, 소속사측 “의식불명…부어오른 장이 심장 압박” ▶ [리뷰] ‘서태지의 902014’…아직 끝나지 않은 신드롬 ▶ ‘어벤져스2’ 예고편 공개, 국내 촬영지도 모습 드러내 ▶ [인터뷰] ‘연애의 발견’ 문정혁, 우리는 모두 강태하였다 ▶ 임창정 공식입장, 열애설 보도에 “진짜이길 기도 좀 해 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