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증시 방향은 외국인…종목 선정은 기관" 등

입력 2014-10-24 20:43
수정 2014-10-25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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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방향은 외국인…종목 선정은 기관”

증시에서 개인은 정보력이 약해 뒷북치기 일쑤. 1조원대 펀드를 굴리는 펀드매니저한테 물었더니 “증시 방향은 (글로벌 자금을 굴리는) 외국인이 좌우하고, 종목 선정은 기관이 더 잘한다”.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설 때 기관이 사는 종목을 사라?

생활가전기업 대표들은 은둔형… 눈치 보느라?

정수기,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등 생활가전 사업을 하는 기업의 대표들은 ‘은둔형’. 지난해 사모펀드에 팔린 한 업체 사장은 언론과 담을 쌓았고, 동양매직 쿠쿠전자 바디프렌드 등의 대표도 언론을 기피. 월급쟁이 사장들이 눈치를 보는 건지.

아이폰6 나오자 갤럭시노트4 가격 뚝 떨어져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후 고공비행하던 스마트폰 가격이 24일 아이폰6 예약판매가 시작되자 뚝 떨어져. 정부 압박이 작용한 탓도 있지만 갤럭시노트4 등 경쟁 제품에 대한 지원금이 늘어났기 때문. 삼성 안방에서 삼성-애플이 진검승부.

‘사퇴카드’ 던진 김태호의 정치적 속셈은?

새누리당 대권후보 중 한 명인 김태호 의원이 최고위원직을 던진 속셈은 뭔지. “국회가 밥만 축내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는 말로는 해석 불가. 김무성 대표의 치고빠지기식 개헌 언급과 관련이 있는 듯. 친박계에 대한 러브콜이란 분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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