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혈압 유지중이지만…‘동공반사 없는 의식불명 상태’

입력 2014-10-23 22:44
[연예팀] 신해철이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다. 10월23일 한 매체는 가수 신해철의 상태에 대해 “중환자실에 입원한 신해철이 패혈증을 앓고 있으며 혼수상태에 빠진 위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신해철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패혈증은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이 감연된 피가 온몸을 돌며,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원인균이 내뿜는 독성 물질이 혈액을 타고 빠르게 전이되며 치사율이 30~50%에 이르는 병이다. 그러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 아산병원 의료진의 공식 소견을 통해 현재 신해철의 상황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를 했다.담당의료진은 신해철이 10월22일 수요일 오후 2시경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내원했으며 내원 당시 무의식 상태로 동공반사 및 자발호흡이 없는 위중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검사를 통해 복막염, 복강내고압, 심장압전 상태를 확인하고 당일 오후 8시 응급수술을 시행하였으며 복강 내 장 유착 및 장 손상을 확인 후 장절제 및 유ㄹ착박리술을 시행하고 흉부외과와 협진 하에 심막을 열어주는 응급배액 술 세척술을 시행하고 개방복부상태로 수술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신해철은 현재 수술 후 혈압이 안정화되어 혈압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 신해철의 의식불명 상태에 네티즌들은 “신해철, 아직 젊으시니까 이겨내실거라고 믿어요” “신해철, 힘내세요” “신해철, 제발 깨어나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신해철 공식사이트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솔비 근황, ‘살이 어딨어?’ 노출도 OK…탄탄한 ‘콜라병 몸매’ 과시 ▶ [리뷰] ‘서태지의 902014’…아직 끝나지 않은 신드롬 ▶ 이주노 셋째 임신, 23살 연하 부인 외모보니…‘청순 그 자체’ ▶ [인터뷰] ‘연애의 발견’ 문정혁, 우리는 모두 강태하였다 ▶ 황영희 엄정화 동갑, 나이공개 “40대인데 50대로 보는 사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