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중국 男기자도 사로잡은 비결이란?

입력 2014-10-23 10:14
[박윤진 기자] 배우 박해진의 상해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10월17일 박해진은 중국 롯데시네마 심양롯데월드관 박해진관 오픈 행사 등에 참석하기 위해 2박3일의 일정으로 출국에 나섰다. 단연 눈길을 끈 것은 박해진의 패션이다. 스타일링 아이템 대부분을 자신이 소장한 것으로 소화한다고 밝힌 바 있는 만큼 그의 공항패션부터 사복패션은 언제나 큰 관심을 대상이다. 수트부터 사복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룩으로 상해 스타일을 완성, 가는 곳마다 시선을 집중시켰다.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약 150여명의 중국 기자들이 찾아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장에서는 재밌는 에피소드도 생겼다고. 박해진에게 사랑을 고백한 남자 기자가 나타난 것이다. 한 남자 기자는 박해진에게 “사랑합니다 해진씨”를 한국어로 들려주기 위해 며칠을 연습했지만, 결국 어눌한 발음 때문에 박해진은 알아듣지 못했고 박해진이 중국어로 “무슨 얘기인지요?”라고 되물어 기자회견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박해진은 소속사를 통해 “늘 중국을 방문할 때 마다 곳곳에서 너무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며 “보내주시는 성원에 앞으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박해진은 tvN 토요드라마 OCN ‘나쁜 녀석들’에서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제공: 더블유엠컴퍼니)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솔비 근황, ‘살이 어딨어?’ 노출도 OK…탄탄한 ‘콜라병 몸매’ 과시 ▶ [리뷰] ‘서태지의 902014’…아직 끝나지 않은 신드롬 ▶ 이주노 셋째 임신, 23살 연하 부인 외모보니…‘청순 그 자체’ ▶ [인터뷰] ‘연애의 발견’ 문정혁, 우리는 모두 강태하였다 ▶ 황영희 엄정화 동갑, 나이공개 “40대인데 50대로 보는 사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