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잘만테크가 모회사의 법정관리 소식에 장 시작과 함께 하한가로 떨어졌다.
22일 오전 9시 현재 잘만테크는 가격제한폭(14.90%)까지 내린 1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잘만테크의 모회사인 모뉴엘은 지난 20일 수원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모뉴엘과 이 회사의 대표는 잘만테크 지분 60.41%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모뉴엘과 자회사인 잘만테크가 선적서류 조작 등의 방법으로 가공매출을 일으켰다는 제보를 받고 감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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