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 제19회 한국유통대상 산업부 장관상

입력 2014-10-21 15:57

소셜커머스 티몬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19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티몬은 "이번 수상은 오픈마켓과 종합몰 등 대형 온라인 기반 유통사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는 무점포 부문에서 소셜커머스 최초로 설립 4년만에 장관 표창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2010년 설립된 티몬은 지난해 거래액 1조20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해왔다. 매출상위 100대 상품 중 중소기업 상품 비중은 60% 이상이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유통의 본질에 충실한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과의 상생경영을 목표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전자상거래 핵심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한국유통대상은 국내 유통 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도다. 포상은 수공기간 5년 이상 기업은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대상, 3년 이상 기업은 산업부장관 표창대상에 해당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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