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순익 85억 달러 … 아이폰 판매 3900만 대 넘어

입력 2014-10-21 06:42
전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인 애플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다.
애플은 2014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421억 달러, 순이익이 85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분기는 9월 27일 끝났다.

희석 주당 순이익은 1.42달러, 총마진율은 38%였다. 희석 주당 순이익이란 전환사채, 전환우선주, 신주인수권부사채, 주식매입선택권 등 잠재적 보통주에 따른 희석 효과를 감안해 계산한 주당 순이익을 말한다. 분기 총 매출의 60%는 미국 외에서 발생했다.

이 분기의 아이폰 판매 실적은 3900만 대를 넘었다.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치보다 100만 대 많은 것이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의 판매량은 아직 포함하지 않았다.

애플의 전년 동기 실적치는 매출 375억 달러, 순이익 75억 달러, 희석 주당 순이익 1.18 달러, 총마진율 37%였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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