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사고, 포미닛 공연 도중 환풍구 '와르르'…인명 피해 정도가

입력 2014-10-17 18:58

판교 사고, 포미닛, 판교 테크노벨리

성남 판교 야외 공연장에서 환풍구가 붕괴되며 관람하던 관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50분께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 유스페이스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의 축하공연 중 환풍구가 붕괴되면서 관객이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700여 명의 시민들이 행사를 관람 중이었으며, 환풍구에서 공연을 보던 중 시설물이 무너져 추락 사고를 당했다.

현재 경찰은 환풍기가 많은 인원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미닛 공연중에? 판교 사고 어느정도지", "성남 판교 사고, 포미닛은 괜찮나, "성남 판교 사고, 포미닛 팬들 다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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