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형제입니다’ 김민교가 전하는 4가지 웃음포인트는?

입력 2014-10-17 10:32
[최송희 기자] ‘우리는 형제입니다’ 특급 카메오 김민교가 웃음 포인트 4가지를 전했다.10월23일 개봉될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 30년 동안 헤어졌다 극적으로 상봉한 두 형제가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잃어버렸던 형제애를 찾아가게 되는 유쾌하고 따뜻한 해피 코미디.이에 특급 카메오로 출연한 김민교가 이순재로 빙의해 ‘우리는 형제입니다’ 웃음 포인트 4가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웃음 포인트는 그 동안 조직의 일원이나 살인마 등 선 굵은 연기를 해왔던 조진웅, 김성균의 코믹 연기 변신이다. 조금 무서웠던 두 남자의 깨알 같은 코믹 연기는 두 배의 즐거움을 준다. 두 번째로 친형제 그 이상이라는 호평을 들을 정도로 찰떡궁합을 자랑한 조진웅, 김성균이 30년 만에 만나서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제로 분한 모습은 박장대소 웃음을 선사할 거라고 김민교가 자부한다. 서울, 천안, 대전, 여수까지 전국구로 치매 걸린 엄마를 찾아다니며 벌어지는 온갖 황당한 사건들에서 김민교는 사투리녀와 보험 상담사로 분해, 세 번째 포인트를 짚어줘 더욱 흥미를 돋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이한위, 김민교, 김원해, 이철민 등 초특급 카메오 군단이 등장해 영화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친절한 상담원, 이순재, 대구 사투리녀, 며느리, 그리고 어머니 역까지 1인 5역을 완벽히 소화한 김민교의 특별 영상은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 시킨다. (사진제공: 쇼박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김인석, 안젤라박과 11월28일 결혼 “우린 운명…속도위반 아니다” ▶ [인터뷰] ‘맨홀’ 정경호, 정체불명의 남자 ▶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어른들을 위한 잔혹 판타지 ‘trick or treat!’ ▶ 가요계 휩쓴 ‘장르거탑’, 김동률·서태지·개코 ▶ ‘더 지니어스3’ 오현민에 강용석 “맛탱이가 간다”…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