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렉, H9헬스케어와 체지방 체중계 기술 제공하기로 합의

입력 2014-10-17 10:08

H9 헬스케어의 체형분석시스템에 ‘GBF-1317B’ 기술 제공하기로 합의해

세븐일렉(대표이사 손종문)은 H9 헬스케어(대표이사 손민우)의 체형분석시스템에 블루투스 체지방 측정기 GBF-1317B 기술을 제공하고, H9 헬스케어의 헬스케어 기기 사용자 정보를 공유하는 협력안에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렉의 체지방 체중계 GBF-1317B는 측정된 체중과 체지방 데이터를 LCD에 디스플레이 함과 동시에 블루투스로 전송하는 스마트 체지방 측정기다. 지난 5월에 출시된 이 제품은 슬릭한 명품 스타일의 디자인이 돋보여 여성 잡지 및 인테리어 잡지에서도 소개되는 등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세븐일렉 손종문 대표이사는 “헬스케어 사업은 규모의 경제와 브랜드 파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진입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중소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서로 협력한다면 또 다른 창조경제 분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븐일렉과 H9 헬스케어의 협력은 이러한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세븐일렉은 헬스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비만/미용 및 피트니스 관련 단체들과 사업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세븐일렉은 지난해 2월에 설립된 스마트 액세서리 및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이다. 현재 스마트 체지방 측정기와 블루투스 스마트 심박수계, 블루투스 스마트 자전거 속도/케이던스 센서, 미라캐스트 무선디스플레이 어댑터 등 다채로운 모바일 액세서리를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H9 헬스케어는 2012년 5월에 설립된 스포츠 헬스케어시스템 개발전문회사로 국민 생활건강 발전을 목표로 한 IT 융합 건강프로그램과 제품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네트웍 기반의 스마트 스트레스 측정시스템과 체형분석시스템 등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한편, 모바일 헬스는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의료비 절감을 위한 건강관리, 예방중심의 헬스케어 트렌드 등 3박자가 맞물리면서 그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어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

블루투스 체지방 체중계 GBF-1317B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븐일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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