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영 기자 ] 미래에셋제2호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이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가격제한폭)로 치솟았다.
미래에셋제2호 스팩은 1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시초가 6200원을 기준으로 15.00% 뛴 713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거래량은 27만1800여주, 거래금액은 약 18억원이다.
이 스팩은 지난 8월25일 콜마비앤에이치와 합병을 결정한 이후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었다.
스팩과 콜마비앤에이치의 합병비율은 1대 139.1253244. 합병신주는 6543만8431주다.
합병기일은 2015년 1월13일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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