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전 KB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부사장,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등 4명이 KB금융 차기 회장에 도전할 심층면접 대상자로 선정됐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6일 오후 서울 명동 본점에서 4차 회추위를 열고 1차 후보군 7명 가운데 2차 압축후보군 4명을 추렸다. 회추위는 다음주 중 후보별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뒤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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